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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갓파더’, 북미 흥행 2주만에 급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11 15:37
2011년 4월 11일 15시 37분
입력
2011-04-11 15:36
2011년 4월 11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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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미국과 캐나다 지역서 개봉된 심형래 연출.주연의 코메디 영화 '라스트 갓파더'의 북미 흥행성적이 저조하다.
11일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이 영화는 8~10일 사흘간 20개 상영관에서 2만1600달러의 입장 수입을 올리면서 40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개봉성적인 10만1779억달러에 비해 8만달러 가량 떨어진 수치다. 순위도 전주 35위에서 40위로 5계단 하락했다.
'라스트 갓파더'가 현재까지 북미지역에서 거둔 매출 총액은 15만8000달러(약 1억7000만원)로, 국내 매출성적(185억원)의 1%도 되지 않는다.
'라스트 갓파더'는 당초 뉴욕, 벤쿠버 등 북미지역 12개 도시 58개 스크린에서 개봉하고 나서 관객 반응에 따라 점차 스크린을 늘릴 계획이었으나 개봉 2주 만에 매출이 급락하면서 상영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런 결과는 심형래 감독의 전작에 비해서도 크게 뒤떨어지는 성적이다. '디워'는 2007년 북미지역에서 개봉돼 2275개 극장에서 1097만달러의 흥행성적을 거둔 바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개봉한 '라스트 갓파더'는 국내에서만 256만명을 동원한 코미디로, 심형래가 영구 역을, 하비 케이틀이 마피아의 대부이자 영구의 아버지 역을 맡았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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