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똥파리’ 아바타 눌렀다…日 영화관대상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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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6일 07시 00분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가 5일 제3회 일본 영화관대상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일본 130여개의 독립영화관 스태프가 참여해 ‘스크린으로 봐줬으면 하는 영화’ 10편씩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2011 영화관 대상’ 수상작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일본에서 ‘숨조차 쉴 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똥파리’는 한국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2위에 올랐다. 1위는 일본 여배우 마츠 다카코가 주연한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고백’이 차지했고, 3위는 제임스 캐머론 감독의 3D영화 ‘아바타’가 선정됐다. ‘토이스토리3’ ‘인셉션’이 뒤를 이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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