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최다니엘, 숨겨놓은 ‘액션 본능’ 대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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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5일 0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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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이 처음으로 안방극장에서 액션 장면을 펼친다.

최다니엘은 KBS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MBC‘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린 최다니엘은 이번에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겸비한 패션회사 MD 최진욱 역을 맡았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최다니엘은 액션신을 통해 남자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여주인공인 장나라가 극중 소개팅남에게 맞을 위기에 처하자 불의를 참지 못하고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는 상황. 장나라에게 날아가는 소개팅남의 주먹을 막고 멱살을 잡아 바닥을 구르는 등 짧지만 강렬한 결투 장면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 장면은 두 주인공의 애정라인을 나타내는 복선이기도 하면서 최다니엘의 색다른 매력 맛볼 수 있는 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안미녀’는 서른네 살의 노처녀가 '절대 동안' 외모를 무기로 고졸 학력,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코미디다. 장나라, 최다니엘, 류진, 김민서와 함께 현영, 오연서, 유연지, 홍록기 등이 출연한다. 특히 김혜옥, 김미경, 나영희, 김규철 등 탄탄한 중견 라인이 합류, 드라마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동안미녀’는 ‘강력반’ 후속으로 5월 2일 처음 방송한다.

사진 제공=에이스토리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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