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한계를 모르는 진기명기에 ‘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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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1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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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이 와인잔을 들고 줄넘기와 사다리타기를 성공시키는 등 고난도의 진기명기를 펼쳐 갈채를 받았다.

김병만은 20일 방송한 KBS2 TV ‘개그 콘서트-달인 코너’에서 16년간 서빙을 하며 한번도 흘려본 적이 없는 ‘생맥 김병만 선생’으로 등장해 와인이 가득 담긴 와인 잔을 나르는 시범을 보였다.

김병만은 와인 잔이 가득한 쟁반을 양손에 들고 줄넘기를 해 초반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다음으로 쟁반을 들고 머리에 물잔을 올려 사다리를 넘는 등 고난도의 묘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물이 들어있는 양동이를 뒤로 들고 공중돌기 하는 등 끊임없는 재주를 선보였다.

김병만의 묘기를 지켜보던 방청객들은 그의 노력과 도전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20일 전국 시청률 1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제공 ㅣ KBS 2TV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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