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한민관, 치어리더로 직업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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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3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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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람, 윙크, 한민관이 프로농구 경기에서 치어리더로 데뷔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CMC 가족 오락 TV의 ‘잡스타 일단맡겨’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19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경기에서 치어리더로 나섰다.

‘잡스타 일단맡겨’는 하루동안 직업을 체험하는 직업체험 리얼 버라이어티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잡스타 일단맡겨 시즌2는 더욱 강해진 직업체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지상렬, 김진, 한민관, 김세현이 고정 MC이다.

경기가 이루어지는 삼산월드체육관에 모인 ‘잡스타 일단맡겨’ 패밀리는 미리 연습한 춤과 단장님의 날카로운 심사로 백보람, 윙크, 한민관이 치어리더로 뽑혔다. 특히 몸치로 유명한 백보람은 뛰어난 유연성과 타고난 치어리더 비주얼로 치어리더가 특혜를 누렸다.

치어리더가 되기 실패한 지상렬과 김진, 김세현은 농구단 직원으로 변신해 표를 받고 경기 중 농구 코트를 닦는 등의 일을 했다. 특히 이날 프로농구 시즌 중삼산월드체육관을 찾은 관중 누적수가 10만 관중을 돌파했던 날이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인천 남자 지상렬의 시투로 시작된 경기, 잡스타 일단맡겨 패밀리가 투입된 치어리더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실시간 기사에 뜨는 등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팬을 사로잡는 치어리딩과 팬서비스로 백보람, 윙크, 한민관은 실시간 중계로도 방송 되는 등 많은 활약을 펼쳤다.

4일 금요일 오후 4시 30분 방송.

사진 제공 ㅣ CMC 가족오락 TV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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