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가수’ 문보라, 장윤정·박상철 비켜!…성인가요 월간차트 1위

문보라.［사진제공=더하기엔터테인먼트］

‘얼짱가수’ 문보라의 데뷔곡 ‘안돼요 되요되요’가 성인가요 차트 1위에 올랐다.

음악 순위 사이트 차트코리아(www.chartkorea.net)에 따르면 문보라의‘안돼요 되요되요’는 11월 성인가요 월간차트(11월1일~30일)에서 403회의 방송 횟수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문보라의 ‘안돼요 되요되요’ 는 장윤정의 ‘올래’, 박현빈의 ‘앗 뜨거’, 박상철의 ‘황진이’ 등 국내 최고의 성인가수들을 제쳤다.

이는 신인으로써는 이례적인 결과로 방송을 시작한지 6주만에 1위를 차지해 더욱더 놀라움을 주고 있다.

차트코리아는 전국 라디오, 텔레비전 등 각 방송국에서 전파를 탄 가요를 일간 주간 월간 단위로 집계하여 순위를 매기고 있다. 또한 각 방송사의 가요 방송횟수 순위도 이 자료를 참고로 한다.

문보라의 소속사 더하기엔터테인먼트는 “노래가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가사가 재미있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며 “각종 에어로빅 경연대회에서 이 곡을 즐겨 쓸 만큼 일반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문보라는 지난 9월 정규 1집 ‘레인보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안돼요 되요되요’로 활동중이다.

사진제공=더하기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