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블랙 초미니 스커트, 늘씬 각선미 시선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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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30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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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배우 이지아의 완벽한 몸매와 그가 입은 초미니 스커트가 화제다.

이지아는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아테나: 전쟁의 여신’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극 중에서 대통령의 딸 조수영(이보영)의 납치 사건을 계기로 이탈리아에서 처음 마주치는 윤혜인 역의 수애와 정우(정우성)를 사이에 두고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NTS 특수요원 ‘한재희’역을 맡았다.

‘한재희’는 자신을 항상 좋은 동료로만 여기는 정우(정우성)를 향한 한결 같은 사랑을 보여주는 일편단심의 지고지순한 여성이기도 하다.

이지아는 당찬 매력을 소유한 NTS 특수요원 ‘한재희’의 중성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늘씬한 각선미가 훤히 드러나는 짧은 치마에 속살이 비치는 검정색 스타킹을 신고 여성스러움을 표현했다.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 드라마 ‘아이리스’의 번외 편 격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한반도 넘어 전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13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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