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파트너 보스워스, 22일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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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11일 07시 00분


‘워리어스…‘ 시사회 참석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파트너인 미국 인기 배우 케이트 보스워스(사진)가 내한해 월드 프리미어에 함께 나선다.

장동건이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액션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12월2일 한·미 동시 개봉에 앞서 22일 서울에서 세계 언론을 상대로 월드프리미어를 연다. 케이트 보스워스는 장동건과 함께 각종 시사회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기자간담회에 나서 영화를 알릴 계획이다. 케이트 보스워스는 인기 영화 시리즈인 ‘슈퍼맨 리턴즈’의 여주인공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그는 새 영화 ‘워리어스 웨이’에서 장동건과 운명을 건 사랑을 나누는 멜로 연기를 펼쳤다.

장동건과 케이트 보스워스의 첫 일정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언론·배급 시사회. 이어 이날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VIP시사회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이들 커플은 23일 오후8시 서울 영등포 CGV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한 열리는 시사회에도 함께 나선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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