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사랑노래 담은 4집 발표

동아닷컴 입력 2010-09-30 15:14수정 2010-09-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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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이 30일 4집 앨범 ‘사랑’을 발표했다.

2007년 4월 ‘다행이다’가 수록된 3집 이후 3년 만에 나온 새 앨범에는 10일 공개한 ‘빨래’와 타이틀곡 ‘그대랑’을 비롯해 10곡이 실렸다.

‘그대랑’은 ‘왼손잡이’ ‘하늘을 달리다’ 등을 잇는 경쾌한 록 넘버로, 전자기타와 피아노 연주가 조화를 이룬다. 사랑에 빠져 두근거리며 고백하는 이의 진실한 마음을 담고 있다.

‘두통’ 역시 파워 넘치는 록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 ‘다툼’ ‘매듭’은 잔잔한 발라드다.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사운드의 ‘아주 오래전 일’ ‘보조개’ 등도 지극히 일상적인 소재와 구어체의 소박한 언어로 사랑에 대해 때론 쓸쓸하게 때론 뜨겁게 노래하고 있다.




이적은 소속사 뮤직팜을 통해 “사랑 노래 쓰는 게 가장 어렵다. 좋은 사랑 노래가 이미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한 번쯤 사랑의 설렘과 다툼, 이별 등에 대해서 제 언어로 실컷 얘기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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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은 음반 발매이후 방송 활동과 함께 11월부터 전국투어를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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