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조사 MC몽 혐의 부인

동아닷컴 입력 2010-09-30 11:25수정 2010-09-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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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스포츠동아DB
병역 기피 의혹과 관련해 불구속 입건된 가수 MC몽이 29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기석 부장검사)는 이날 MC몽을 소환해 병역 면제를 위해 고의로 멀쩡한 치아를 뽑았다는 혐의와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입영을 연기한 혐의 등을 집중 추궁했다.

그러나 MC몽은 정상적인 치료를 위해 치아를 뽑은 것이며, 결코 병역을 피하기 위해 고의로 발치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MC몽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모두 세 개의 치아를 고의적으로 빼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17일 서울경찰청에서 사건을 송치 받은 검찰은 담당 치과 의사 등을 보강 조사한 후 조만간 MC몽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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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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