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방통위 ‘종편기본안’ 17일 상정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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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채널 방송사업자 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안이 17일 처음 공개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방통위 실무진이 마련한 기본계획안을 17일 전체회의에 상정해 상임위원들에게 보고하고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본 계획안에는 종편의 사업자 수, 선정 방식, 자본금 규모 등에 대해 특정안을 확정하지 않고 장단점을 나열한 복수안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기본계획안 공표 후 14일 이후부터 공청회를 열 수 있다는 관련 규정에 따라 9월 초부터 공식적인 여론 수렴 절차를 거쳐 9월 중 최종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미경기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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