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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안-박용우, 교제 2년만에 결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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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16:56
2010년 2월 23일 16시 56분
입력
2010-02-23 16:56
2010년 2월 23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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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박용우 커플
연예계 공식 커플인 박용우-조안이 결별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최근 한 인터넷매체가 박용우와 조안이 최근 2년여간의 교제 끝에 헤어졌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박용우와 조안이 각각 작품 활동을 하면서 두 사람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것. 이에 따라 사실 여부를 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공식 연인'을 선언하고 2년째 열애 중이었던 박용우와 조안이 최근 미니홈피에 함께 찍었던 사진폴더가 사라지면서 두 사람의 결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재 조안의 미니홈피에서는 박용우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더 이상 볼 수 없다.
박용우의 미니홈피에서도 조안의 모습은 찾을 수 없으며 조안의 미니홈피에는 "닫힌 문 앞에서 울지 않을래요"라는 글귀만 남겨져 있다.
두 사람은 11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미니홈피를 통해 닭살 애정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방송에서도 스스럼없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그동안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왔다.
박용우는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에서 열연 중이며 조안은 KBS 2TV '다함께 차차차' 종영 후 휴식하며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다.
결별설이 전해지자 팬들은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다" "조안 언니 힘내요"등 위로와 응원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결별설에 대해 강력한 부인을 보였던 양측 소속사는 현재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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