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더레코드] 남친의 친한 친구에게도 대시 연예계 바람둥이 A양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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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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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사이다.” “이제는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 “진짜 헤어졌다.”

이제는 이들이 만났다 헤어지기를 몇 번이나 반복했는지 정확히 알기도 힘들다.

도회적인 세련된 분위기의 여자 스타 A와 귀공자 스타일로 여자 팬이 많은 남자 연기자 B. 한 때 “좋은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며 결별을 선언했던 이들은 얼마전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팬들과 연예관계자들에게 목격돼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 재결합의 소문이 채 가시기도 전에 최근 또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헤어진 이유는 바로 여자 스타 A의 남다른 바람기 때문. 두 사람의 성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들이 잦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이유를 남자인 B때문일 것으로 추측해 왔다. 하지만 실제로는 여자인 A가 오히려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선수(?)라는 것이 연예계 사정에 정통한 사람들의 증언이다. 결국 B도 피해자였다.

A는 B와 사귀면서도 함께 작품을 한 다른 남자 연예인과도 양다리를 걸치는가 하면, 연예계가 아닌 다른 분야의 사람과 만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것을 알면서도 그녀를 “너무나 사랑했기에” 놓칠 수가 없어서 용서해주고 다시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번에 속 넓은 B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다. A가 남자의 절친인 C에게 추파를 던진 것이 그의 귀에 들려와 결국 결별을 택했다.

결별의 충격 때문인지 A는 한동안 집에서 두문불출했다. 하지만 이별의 아픔도 잠시, 그녀는 최근 다시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작품에 출연하면서, 같이 출연한 남자를 타깃으로 삼고 작업에 들어갔다. A의 남다른 작업 솜씨에 관계자들은 “남자라면 안 넘어올 리 없다, 눈물과 애교를 적당히 섞어 남자들을 유혹하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다”고 혀를 찼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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