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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택시타고 쫓아오는 ‘사생팬’…사고날까 겁나요”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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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2 07:48
2009년 12월 12일 07시 48분
입력
2009-12-12 07:00
2009년 12월 1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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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팬이 생겼어요.”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추적하는 이른바 ‘사생팬’은 인기 아이돌 그룹들에게서 종종 볼 수 있었던 것.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아이돌 그룹 리더를 연기했던 장근석에게도 사생팬이 생겼다.
이를 두고 그는 “처음엔 신기했지만 자칫 (그들이) 사고라도 날까 두렵다”고 했다. 장근석의 사생팬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도 온 이들도 꽤 된다. 이들이 장근석을 추적하는 방식은 주로 택시 대절.
고민 끝에 장근석은 최근 자신의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에 “큰 사랑에 감사하나 사생팬은 원치 않는다”는 공지를 띄우기도 했다. 국내에서 마니아 드라마로 자리 잡은 ‘미남이시네요’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다.
일본을 비롯해 중국, 홍콩, 멀리 중동 지역까지 인터넷을 통해 이 드라마를 시청해온 팬들이 적잖았음을 그는 얼마 전에야 알게 됐다.
“각국의 팬들이 ‘우리가 당신을 응원하고 있다’는 팻말을 쥐고 사진을 찍어 인터넷 사이트에 올렸더라고요. 그런 사진이 100여 개가 넘었고요. 큰 감동과 감사함을 느낀 순간이었죠.”
허민녕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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