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아·태 스크린어워즈 여우주연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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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28일 07시 00분


누명을 쓴 아들을 구해내기 위해 모성의 광기와 집착을 드러내는 영화 속 ‘마더’ 속 엄마를 위해 김혜자는 아낌없는 연기를 펼쳐냈다. 사진제공|바른손엔터테인먼트
누명을 쓴 아들을 구해내기 위해 모성의 광기와 집착을 드러내는 영화 속 ‘마더’ 속 엄마를 위해 김혜자는 아낌없는 연기를 펼쳐냈다. 사진제공|바른손엔터테인먼트
영화 ‘마더’의 김혜자가 7일(한국시간)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태평양 스크린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김혜자는 10월 제18 회 중국 금계백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이후 해외에서 ‘마더’로 두 번째 수상했다. ‘똥파리’의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은 연기 부문 하이 코멘데이션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한·불합작 영화인 우니 르콩트 감독의 ‘여행자’는 최고 어린이 영화상을 차지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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