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UN 기후협약 캠페인에 아시아 배우 대표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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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25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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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Seal the Deal’
배용준 ‘Seal the Deal’
배용준이 아시아 배우를 대표해 UN 기후협약 ‘Seal the Deal’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 캠페인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비롯해 슈퍼 모델인 지젤 번천, 할리우드 배우 돈 치들이 함께 한다.

배용준 측은 25일 유엔환경계획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유넵한국위원회 요청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영상에 내레이션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배용준 측에 따르면 공익영상은 4분35초 분량으로 ‘Seal the Deal’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이번 캠페인 동참에 앞서 배용준은 지난 5월 환경화보 촬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아시아 물 오염 지역 내 정수사업에 써달라며 유넵한국위원회에 전달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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