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김경아 대학시절 유명한 캠퍼스 커플

  • 입력 2009년 10월 13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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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좌) 김경아(우).스포츠동아 자료사진
개그맨 유상무(좌) 김경아(우).스포츠동아 자료사진
KBS2 개그콘서트의 '씁쓸한 인생'에서 '유상무 상무'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상무가 개그우먼 김경아와 유명한 캠퍼스 커플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개그맨 장동민은 12일 케이블 방송 QTV '이판삼판'에서 유상무의 옛 애인을 폭로했다. 장동민과 유상무가 동료 개그맨 유세윤과 이 프로그램의 공동 MC를 맡았는데 방송 중 '혈압을 올려라'라는 게임을 진행하며 장동민이 유상무의 혈압을 올리기 위해 이 같이 폭로한 것.

이 코너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의 혈압을 가장 높게 올린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데 실제로 장동민의 폭로 이후 유상무의 얼굴이 빨개지면서 혈압 수치가 92mmHg에서 106mmHg로 급상승했다.

개콘의 '분장실의 강선생님'에서 열연했던 김경아는 유상무와는 동아방송대 선후배 관계로 유명한 캠퍼스 커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무는 현재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과 사귄지 1000일이 넘는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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