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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8월 5일 0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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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은 자신의 미니 홈피에 사진 두 장을 올리며 하율 군을 ‘우리집의 네번째 천사’로, 자신을 ‘나무꾼 아빠’로 소개했다. 첫째 딸 하음, 둘째 아들 하랑 군에 이어 지난 6월 태어난 하율 군은 사진 속에서 아빠 션과 커플티셔츠를 입고 있다.
하늘에서 만들어주었다는 의미로 ‘Made In Heaven’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티셔츠를 입고 아빠와 나란히 누워있는 하율 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하음, 하랑이랑 닮은 것 같아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따로 없다’, ‘생후 2개월뿐이 안됐는데 이목구비가 벌써 또렷하네요’라며 미소지었다.
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