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백두대간 ‘씨네큐브’ 운영 손떼

  • 입력 2009년 8월 3일 08시 00분


영화사 백두대간이 예술영화전용관 ‘씨네큐브’에 대한 운영에서 손을 뗀다.

백두대간은 2000년 12월2일 씨네큐브 개관부터 태광그룹 흥국생명보험㈜과 함께 이 영화관을 공동 운영하며 주로 예술영화들을 소개해 왔다.

백두대간측은 “유지비 상승 등으로 계속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9월부터 씨네큐브에 대한 운영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씨네큐브는 9월1일부터 태광그룹이 단독으로 운영하게 됐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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