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는 1991년 자신의 이름을 알린 인기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출연 당시 조감독이었던 이대영 PD와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그녀는 아들 선우(김성민)가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어머니로 등장한다.
10여 년 전 선우가 당시 애인이었던 화진(최수린)과 헤어지도록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한 역할이다.
박정수의 출연분은 22일부터 3~4회 정도 선우의 회상 장면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변인숙 기자 baram4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