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꽃남 파워’…‘F4 스페셜’ 앨범 3만장 선주문

  • 입력 2009년 5월 26일 13시 16분


“이민호가 부른 노래 들어보자”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등 ‘F4’의 인기는 가요계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종영한 이후 ‘F4’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음반 ‘F4 스페셜 에디션’이 발매를 앞두고 3만장의 선주문을 받았다.

이 앨범은 ‘F4’가 직접 노래를 불렀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민호의 ‘My Everything’, 김범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김현중의 ‘행복이란’, 김준의 ‘비워내기’ 등 ‘F4’ 멤버 전원이 부른 노래가 담겼다.

제작사 측은 “가수가 아닌 이민호와 김범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점과 F4의 장난기 가득한 폴라로이드 사진이 패키지로 담겨있어 팬들의 호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꽃보다 남자’는 OST 1집 10만여 장, 2집 3만여 장의 판매고를 올린데 이어 ‘F4 스페셜 에디션’까지 대박조짐을 보이면서 인기가 식지 않았음을 입증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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