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9월 25일 08시 1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방송가나 영화가에서 A를 캐스팅하기 위해 연락을 취하려고 해도 도통 연결이 되질 않는데. 심지어 A는 물론이고 그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모두 연락이 되지 않아 일부에서는 농담삼아 ‘유령회사가 아닌가’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속사정을 잘 알고 있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A와 소속사 대표가 ‘부적절한 관계’라는 것. 그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끔 심하게 다투면 다른 곳과의 연락을 끊고 잠적한다고. 두 사람을 자신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해외로 떠나 화가 풀릴 때까지 싸우거나 감정을 풀어낸 뒤 오붓하게 밀회를 즐기고 온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