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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8월 29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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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셋은 의사소통과 행동이 남들보다 더디다. 제때 간수를 넣고, 시간에 맞춰 배달하고, 거스름돈을 정확히 계산하는 일이 쉽지 않다. 배달 장소를 찾지 못해 헤매고, 간수를 너무 일찍 넣어 두부를 망치기도 한다.
민철 씨는 최근 운전연습에 재미를 붙였다. 민철 씨의 어머니는 요즘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아들의 변화에 낯설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