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이라 하긴엔 부피가…

  • 입력 2008년 7월 31일 02시 16분


흔히 야외로 나가는 가족들 나들이에서 빠질 수 없는 물품이 돗자리다. 깔고 앉아있기도 좋고 누워서 낮잠을 즐기기에 제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람이 좀 세게 불면 그 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래서일까.

스위스의 한 회사에서 내놓은 ‘휴대용 소파’가 화제다. 평소엔 그저 길다란 박스(사진 아래)가 펼쳐지면 안락한 소파(사진 위)가 된다. 이 소파의 가격은 270여만원.

누리꾼들은 “너무 커서 휴대용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일 듯 보인다”면서도 “차에 싣고 다니다가 원하는 자리에 펼치는 돗자리와 비교해 전혀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실용적인 면에서 훨씬 더 좋은 것 같다”며 재미있어 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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