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바람이 좀 세게 불면 그 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래서일까.
스위스의 한 회사에서 내놓은 ‘휴대용 소파’가 화제다. 평소엔 그저 길다란 박스(사진 아래)가 펼쳐지면 안락한 소파(사진 위)가 된다. 이 소파의 가격은 270여만원.
누리꾼들은 “너무 커서 휴대용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일 듯 보인다”면서도 “차에 싣고 다니다가 원하는 자리에 펼치는 돗자리와 비교해 전혀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실용적인 면에서 훨씬 더 좋은 것 같다”며 재미있어 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화보]‘관능적인 레이싱걸’ 박수경, 코리아 그라비아 제작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