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크리스티나 좌충우돌 신혼생활 공개

  • 입력 2008년 7월 9일 11시 21분


KBS‘미녀들의 수다’의 출연자인 크리스티나가 신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경제 비타민’에서는 최근 한국남자와 결혼한 이탈리아 미인 크리스티나의 신혼생활을 방송한다. ‘경제 비타민’는 초보 주부인 그녀가 한국에서 며느리로 살아가면서 겪는 에피소드와 살림 노하우를 터득하는 과정을 시리즈로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안양에서 시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그녀의 로망은 바로 한국 아줌마. 그녀는 “알뜰한 살림 노하우를 배워 똑 소리나는 한국 아줌마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크리스티나의 좌충우돌 신혼생활 1탄인 ‘시어머니의 미션을 수행하라’는 매일 늦잠을 자는 크리스티나에게 매일 아침 식탁을 차려 준 시어머니가 그녀에게 ‘미수다’ 녹화 당일 아침에 저녁을 직접 차리라는 미션을 주는 모습을 담았다. 예상치 못한 시어머니의 주문에 크리스티나는 당황했지만 이내 ‘미수다’ 출연동료이자 국제결혼 동기인 커스티에게 자문을 구하고 직접 재래시장을 찾아간다.

시어머니의 첫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크리스티나의 좌충우돌 ‘저녁상 차리기’방송은 오는 10일 저녁 8시 55분 KBS '경제비타민'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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