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연수 ‘비키니’ 몸매 뜨거운 관심

  • 입력 2008년 6월 25일 11시 19분


두 아이를 둔 미시 탤런트 오연수(37)의 비키니 차림이 다시금 화제다.

오연수는 지난달 25일 MBC 주말드라마 ‘달콤한 인생’(극본 정하연, 연출 김진민)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998년 탤런트 손지창과 결혼해 10년차 주부이지만 이날 보여준 몸매는 결코 처녀 못지 않았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평이다.

오연수는 당초 비키니 대신 원피스 수영복을 입으려 했으나 “작품에 꼭 필요한 설정”이라는 제작진의 간곡한 요청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촬영 3주 전부터 3주간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등 복근을 만들고, 촬영에 임하기 직전 꼬박 이틀을 굶은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오연수가 입었던 검은색 돌체앤가바나(D&G) 비키니는 드라마 방영 직후 ‘오연수 비키니’라는 별칭 아래 각 백화점 수영복 숍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25일 오연수는 비키니 촬영에 얽힌 스토리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재차 언급했고, 이 때문에 각 포털 사이트에서는 ‘오연수’, ‘오연수 비키니’가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또 다시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동아닷컴>

[관련기사]탤런트 오연수 “엄마 연기자의 딜레마”

[포토]‘미시’ 오연수, 비키니 몸매 공개

[화보]엄마 연기자 오연수의 ‘달콤한…’ 딜레마

[화보]오연수·이동욱·박시연·정보석 ‘달콤한 인생’ 제작발표회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