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환은 희귀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흔히 볼 수 있는 병도 아니다. 이 질환은 치료가 불가능하며,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한다. 인공관절의 수명은 약 10년이며, 10년 후에는 재수술이 필요하다.
현재 재수술이 필요없는 영구관절이 개발 중이다. 가수 김경호는 2006년 같은 질환으로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김경호는 이 병으로 인해 골반 연골이 내려앉아 키가 2㎝나 줄어들었다. 김경호는 현재 물리치료를 받으며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또 프로 야구선수 김재현도 이 병으로 한때 선수생활의 기로에 서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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