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강타는 오는 4월1일 현역으로 입대, 2년 여간 군생활을 할 것”이라며 “군 입대전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마지막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강타는 입대 전 마지막 음반으로 이달 중순 '이터너티(Eternity)-永遠'을 발표하며, 12년간 함께 한 팬들과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29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음반을 내는 것은 2005년 5월 발표한 정규 3집 '페르소나(Persona)' 이후 약 3년 만이며, 국내 콘서트는 5년여 만이다. 콘서트 입장권은 6일 오후 8시부터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