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아니죠~ ‘꽁미남’ 맞습니다”

  • 입력 2007년 12월 14일 2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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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은 가라~?’

‘꽃미남’이 아닌 ‘꽁미남’이 2007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장식했다.

14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신혜성,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꽁지머리’로 레드카펫을 밟았고, FT 아일랜드의 이홍기도 같은 모습으로 축하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꽁지머리’는 최근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헤어스타일로 긴 뒷머리를 위쪽으로 올려 묶은 ‘포니테일’. 꽃미남들이 주로 연출해 ‘꽁미남’이라 불린다.

최근 가수 비, 배우 배용준, 장동건에 이어 꽃미남들이 꽁지머리를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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