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올슨 자매’ 민효린, 쌍용건설 재계약

  • 입력 2007년 11월 22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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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올슨 자매’의 주인공 민효린이 쌍용건설과 1년 재계약을 맺었다.

민효린은 지난해 쌍용건설과 전속 계약을 맺은 후 1년간 기업 홍보 모델로 활동해 왔다. 최근 건설업계에서 추구하는 모델이 예전의 빅모델에서 신인 모델을 기용하는 역 차별화 마케팅으로 바뀌어감에 따라 지난해 완전 신인이었던 민효린을 기업 PR모델로 기용해 좋은 반응과 함께 광고 효과를 봐 재계약을 결정했다.

지난 해 데뷔해 하반기에만 무려 7편의 광고를 계약하며 신예 CF 퀸으로 떠오른 민효린은 광고계에서 밀려드는 섭외 요청에 행복한 고민 중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쌍용건설의 기업 광고 모델 활동을 해 온 민효린의 깨끗하고 산뜻한 이미지가 광고 컨셉과 잘 맞물려 기업 이미지 호감 상승에 많은 일조를 했다”고 말했다.

민효린이 새롭게 선보이는 쌍용건설의 새 광고는 오는 22일 전파를 탈 예정.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인터넷 스타로 떠오른 ‘명품코’ 민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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