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한국의 스칼렛 요한슨’ 낙점

  • 입력 2007년 10월 22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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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가수 아이비가 ‘한국의 스칼렛 요한슨’으로 낙점됐다.

오는 11월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블랙달리아’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영화 사이트 ‘씨네21’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칼렛 요한슨과 가장 잘 어울리는 국내 여자 연예인’으로 28%의 지지율을 보인 아이비가 1위에 올랐다.

고전적인 청순미와 매혹적인 섹시미를 겸비했다고 평가받는 스칼렛 요한슨은 얼마 전 패션잡지 ‘엘르’가 주최한 ‘제 14회 올해의 할리우드 여성’ 올해의 아이콘 상을 받은 차세대 섹시 아이콘. 또한 최근 스리랑카에 있는 한 학교에 거액을 기부한 사실이 드러나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비단결 같은 성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와 달리 도발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상반된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아이비가 극중 신비로운 눈빛과 탄력 넘치는 몸매로 관객을 유혹하는 스칼렛 요한슨과 흡사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이 분야의 대표적인 ‘섹시 아이콘’들을 박빙의 승부로 제쳐 눈길을 끄는 것. ‘영원한 섹시 퀸’ 이효리가 27.2%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바비인형’ 한채영(26.8%)과 ‘CF 퀸’ 전지현(18%)이 각각 3, 4위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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