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추상미 ‘별빛 속으로’의 초대

  • 입력 2007년 6월 15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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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태우와 추상미가 오는 7월12일 열리는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제2회 PiFan의 홍보대사 겸 페스티벌 레이디로 활동한 바 있는 추상미는 이로써 PiFan과의 인연을 다시 한번 이어가게 됐다. 그간 배역을 막론하고 작품성 있는 영화에 꾸준히 출연한 김태우 역시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열성적으로 참석하는 등 남다른 영화 사랑을 과시해왔다.

김태우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볼 수 있는 PiFan에 개인적인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부천을 직접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밝혔고 추상미 또한 “페스티벌 레이디로 참여했던 PiFan에 다시 한번 사회자로 설 수 있게 되어 너무 반갑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막식은 7월12일 저녁 7시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 이어 정경호, 김민선, 차수연 주연의 개막작 ‘별빛 속으로’(감독 황규덕, 제작 스폰지)가 상영된다. ‘열흘간의 환상여행’을 테마로 한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21일까지 계속된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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