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뽀얀’ 수영복 몸매 첫 공개

탤런트 김하늘이 그동안 꽁꽁 숨겨 온 수영복 몸매를 첫 공개했다.

패션잡지 인스타일 5월호 화보촬영을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4박5일간 베트남을 다녀온 김하늘은 본의 아니게 함께 동행한 매니저들로부터 '파파라치' 컨셉의 사진을 '도촬'(?) 당한 것.

사진 속 김하늘은 럭셔리 리조트로 꼽히는 베트남 호이안의 5성급 호텔 ‘더 남하이’의 풀장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보라색 원피스 수영복에 세련된 선글라스를 쓰고 일광욕을 즐기던 김하늘은 후에 이 사실을 알고 사진을 보며 쑥스러워했지만 주변의 강한 공개 요구를 수락하고 말았다는 후문.

김하늘의 한 측근은 "베트남에서의 짧지만 달콤한 휴식을 마친 김하늘이 올 하반기에는 영화로 팬들을 찾아 뵐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계획을 귀띔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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