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연하남 이동건에게 가슴 떨렸다”

  • 입력 2007년 3월 23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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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스타 이효리가 연하남 이동건의 '효리야' 한 마디에 가슴이 떨렸다고 털어놓았다.

이효리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에서 '연애에 굶주렸다고 느꼈을때'를 주제로 얘기를 나누던 중 "드라마를 찍으면서 만났지만 남자로 보이지도 않던 이동건이 '효리야'라고 불렀을 때 너무 떨렸다"고 고백했다. 반면에 "지난해 뮤직 드라마를 함께 찍었던 이준기는 처음부터 자신을 ‘누나’라고 불러서 서운했다"며 연상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덧붙여 "오랫동안 남자친구가 없어 점점 애완동물에게 집착을 하게 된다"고 솔직 입담을 과시했다.

또 8년만에 엠넷미디어로 소속사를 옮긴 그녀는 "회사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가진 술자리에서 웬지 사람들이 SG워너비와 자신을 차별대우 하는 느낌이 들어서 울며 밖으로 뛰쳐나간 적이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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