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 “내 원래 꿈은 만화가였다”

  • 입력 2007년 2월 28일 17시 24분


가수 테이가 중학교때까지 만화가를 꿈꿨다고 깜짝 공개했다.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MTV ‘정선희의 써니사이드’에 출연한 테이는 “그림에 소질이 있었다.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내 꿈은 만화가 였다”면서 “별 생각 없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만 내가 그린 그림을 보고 회가 동한 친구들이 그림을 사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테이는 “그냥 그림은 500원, 색칠을 하면 1000원이었다”고 그림값을 공개한 뒤 “사실 그 그림은 모두 누드화 였다”고 덧붙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로 테이는 이날 녹화장에서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해 MC 정선희를 비롯,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

4집 앨범 ‘애인(愛人)’으로 돌아온 가수 테이의 진국 토크는 삼일절인 3월1일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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