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1일]김약국의 딸들 外

  • 입력 2005년 7월 21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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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약국의 딸들<드라마·MBC 오전 9:00>

시장실에서 와장창 소리가 나자 용빈은 문틈으로 시장실을 훔쳐본다. 철호는 홍섭 때문에 박 의원이 자신을 의심한다며 화를 낸다. 이에 홍섭이 철호에게 욕을 하자 철호는 홍섭과 옆에 서 있던 마리아에게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한다. 마리아는 홍섭에게 딱하다며 빈정댄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밤 8:55>

경기 시흥시 과림동에 사는 김영돈 씨는 5년째 매일 하루 두 번씩 집 앞 공동묘지를 찾는다. 공동묘지에 하수도관을 설치하고 나무계단도 만든 김 씨. 집 앞 공동묘지는 바로 김 씨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묻힌 곳. 살아 생전 효도를 제대로 못했다는 회한을 김 씨는 묘지 돌보기로 풀고 있다.

◆시네마 천국<교양·EBS 밤 10:50>

김선아 염정아 하지원 등 여배우 3명의 매력을 집중 분석한다. 최근 ‘삼순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김선아는 영화 ‘몽정기’에서 소년들의 성적 판타지를 자극하는 교생으로 출연해 주목 받았고 ‘위대한 유산’ ‘S 다이어리’ ‘잠복근무’를 통해 흥행 성과가 높은 여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부활<드라마·KBS2 밤 9:55> 강주의 생일파티에 모인 하은 진우 은하는 서로 묘한 긴장감을 느낀다. 하은은 시종일관 은하를 배려하는 진우를 보며 상념에 빠져든다. 강주는 하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불현듯 입맞춤을 한다. 한편 하은은 비서 재훈의 도움으로 신분이 탄로 날 위기를 모면한다.

◆한일 레인보 콘서트<오락·m.net 오후 7:00> 일본 도쿄의 제프 도쿄홀에서 펼쳐지는 ‘한일 레인보 콘서트’를 생중계한다. 인기 가수 채연이 MC를 맡아 한국 음악과 가수를 일본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신화’의 이민우와 신혜성, 록그룹 ‘윤도현밴드’, 라운지 음악 그룹 ‘클래지콰이’, 힙합 뮤지션 ‘다이나믹 듀오’ 등이 나온다.

◆인포그래피, 나의 길<교양·Q채널 오후 6:00> 광고인 최창희 씨를 만나 그가 생각하는 광고와 사회적 정서의 상관관계, 광고인으로서의 보람 등에 대해 들어 본다. 최 씨는 월드컵을 온 국민의 축제로 승화한 ‘BE THE REDS’ 광고, 조미료를 ‘고향의 맛’으로 표현한 다시다 광고, 초코파이 광고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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