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자연다큐멘터리-고독한 사냥꾼, 삵 외

◆자연다큐멘터리-고독한 사냥꾼, 삵<다큐·SBS 밤 11:05>

‘마지막 포식자’인 삵의 생태를 조명한다. 살쾡이라고도 불리는 삵은 먹이사슬의 최상위점에 있는 동물이다. 현재 서산간척지에는 10만여 마리의 조류와 백여 마리의 삵이 서식한다. 제작진은 삵의 싸움과 발톱갈이, 수영하기, 나무 오르기 등 야생 삵의 성장과정을 담았다.

◆어여쁜 당신<드라마·KBS1 밤 8:25>

희주는 운전 도중 인영을 만나러 가는 기준의 자동차를 뒤에서 부닥친다. 희주의 어머니는 희주의 차가 찌그러진 것을 보고 기준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따진다. 마트에 취직한 미정은 인철의 집에서 나가기 위해 살 집을 구하러 다니고, 인철은 미정과 같은 마트에 합격했다는 사실을 알고 고민한다.

◆환경스페셜-콘크리트, 생명을 위협하다<다큐·KBS1 밤 10:00>

콘크리트 건축물의 영향을 심층 분석한다. 최근 콘크리트 생활 환경에서 방출되는 크롬이라는 물질이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킨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또 콘크리트가 유발된 환경 스트레스는 인체의 신경계와 호르몬계, 면역계에 타격을 준다.

◆와! ⓔ 멋진 세상<교양·MBC 오후 7:20>

태국의 한 마을에서는 식사 때가 되면 나타나 밥을 먹고 사라지는 뱀 때문에 들썩거린다. 주민들은 ‘이 뱀이 소원을 들어준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사는 샴쌍둥이 로리와 리바의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컨트리 송 가수 리바의 미니 콘서트를 듣는다.

◆개국 10주년 특집-자원 그리고 미래<다큐·YTN 오전 10:25>

고유가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한국 경제의 돌파구를 모색하는 3부작 다큐멘터리. 1부 ‘생존의 갈림길’에서는 에너지 자원이 부족한 한국의 실태를 진단한다. 3일 방영되는 2부 ‘거대한 쟁탈전’은 자원 확보를 위한 각국의 노력을 담았다. 3부 ‘위기를 기회로’는 4일 방영한다.

◆생방송 팡팡 게임짱-영쿵따<오락·퀴니 오후 4:30>

첫회. 영어 쿵쿵따 대결을 펼치는 게임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이 인터넷으로 접속해 ‘비번 퀴즈’를 맞추면 참여할 수 있다. 한 게임당 8명이 대결한다.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대항전도 함께 진행된다. 진 팀은 우승 학교 학생들에게 음식을 배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