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EBS ‘토크한마당 사제부일체’ 남녀평등의식 설문조사

EBS TV ‘토크한마당 사제부일체’가 여성주간(1∼7일)을 맞아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전국 교사 및 학부모, 학생 등 500명을 대상으로 남녀평등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교사의 36%가 “여자가…” “남자가…식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언어능력은 딸이, 수리능력은 아들이 더 잘 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에 학부모의 43%가 ‘그렇다’고 답했다. ‘담임 교사의 성별에 따라 학교생활이 많이 달라질 것이다’는 생각에 학생의 37.3%가 동의했다. 이 조사 결과는 7일 오후 7시25분 방송된다.

이승재기자 sj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