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6일]'아내' '문화센터' 등

  • 입력 2003년 1월 5일 18시 52분


코멘트
◆아내<드라마·KBS2 밤9·55> 첫회.

1996년, 대학교수인 상진(유동근)은 세미나를 위해 지방에 갔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다. 7년 뒤, 상진의 아내 나영은 상진이 실종된 호텔을 찾아간다. 나영(김희애)의 친구인 성숙(허윤정)은 나영에게 상진은 죽었다며 단념하라고 말한다. 식당을 운영하는 현자(엄정화)는 영태(유동근)가 보이지 않자 리조트를 찾아 헤맨다.

◆문화센터<교양·EBS 밤9·00>

겨울방학특집 두 번째로 ‘신나는 스키 세상’을 마련한다. 첫 시간에는 스키 장비의 명칭을 알아보고 제품을 올바르게 고르는 방법과 장비 착용법을 전한다. 스키 장비를 착용했을 때 친숙해지기 위한 몸의 감각을 익힌다. 평지에서 양폴과 한 발 스키로 걷는 법과 두 발로 걷는 법을 배운 뒤 빨리 걷기 시합을 한다.

◆한민족 리포트<다큐·KBS1 밤12·05>

아프리카에서 세 번째로 큰 콩고 민주공화국은 공업용 다이아몬드 생산량 세계 1위다. 이곳에는 한국인 권의소씨(43)가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다이아몬드 채굴업체 ‘오성 콩고’를 경영하고 있다. 그는 직원들과 함께 밀림 한가운데서 캠프 생활을 하며 다이아몬드가 있는 곳을 찾기 위해 며칠씩 강변을 헤맨다.

◆똑바로 살아라<시트콤·SBS 밤9·20>

병원 식구들이 영규에게 한 턱 내라고 하자 영규는 돈을 아까워한다. 응경이 남편 영규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집에서 축하파티를 치르기로 한다. 응경은 큰집 물건을 가져다 쓰고 중고품을 팔아 파티 비용을 만든다. 응경은 손님들이 고기와 술을 많이 먹지 못하게 하는 꾀도 부린다.

◆신년특별기획-K·O·R·E·A<다큐·MBC 밤11·05>

세계 속으로 뻗어나갈 한국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한다. 제5부 ‘그들도 우리처럼’에서는 한국인들의 외국인을 보는 관점을 담았다.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진단한다. 노르웨이인과 결혼한 한국인과 노르웨이의 한국인 입양아를 만나 그들이 본 외국인관도 듣는다.

◆오픈 드라마-아슬아슬 짜릿하게<드라마·SBS 밤11·05>

왕년의 유명 에로배우와 현직 에로 감독의 희망 찾기. 에로 비디오를 만드는 ‘왕대박 프로덕션’의 강두식(김정학) 감독은 왕년의 에로 배우였던 정란(장규희)과 동거 중이다. 그러나 두식이 고생해 만든 비디오가 흥행에 실패하자 정란은 빚을 갚기 위해 두식 몰래 에로 배우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