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는 27일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9월)으로 대구 MBC의 ‘우리 조경’과 목포 MBC의 ‘80년간의 전쟁’을 선정했다.
‘우리 조경’은 ‘안압지의 비밀’ ‘잃어버린 전통조경’의 2부작으로 한국 최고의 조경이라는 찬사를 받는 안압지를 중심으로 우리의 조경 문화를 다뤘다. ‘80년간의 전쟁’은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솔잎흑파리 출현을 계기로 우리 산림의 현주소와 효율적 검역시스템 구축 등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시상식은 10월 7일 오후 3시 방송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