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2년 1월 24일 00시 5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최진실의 드라마 출연은 1999년 ‘장미와 콩나물’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그는 2000년 12월 프로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해 8월 아들 환희를 출산한 뒤 육아에 전념해왔다. 극본을 맡은 정성주 작가는 ‘장미와 콩나물’ 때 최진실과 호흡을 맞췄다. 최진실의 연인 역에는 부드러운 이미지의 감우성이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