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어눌한 말투가 오히려 더 푸근한 느낌을 주는 가수 이현우가 MBC 라디오에 등장한다. 6일부터 MBC FM
이현우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함께 MBC <수요예술무대>를 진행하면서 부담없는 소탈한 말솜씨와 상큼한 위트를 선보이며 여성팬들을 인기를 한 몸에 받아왔다.
짙어가는 늦가을, 라디오에서 만나게 될 이현우의 정감어린 말투가 과연 30대 청취자들을 얼마나 끌어들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재범 <동아닷컴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