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5일]

  • 입력 1999년 6월 4일 18시 52분


★파워 인터뷰〈KBS2 밤9·00〉 연극영화기획자 TV 연극 영화배우 등으로 바쁜 명계남. 대기업의 간부로 일하던 그는 나이 40이 넘어 “죽기전에 내가 못해본 일은 다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연극판에 돌아왔다. 연출가에서 TV, 영화의 ‘빛나는 조연’역할을 하고 있는 박광정도 “하고싶은 일은 기필코 한다”는 점에서는 명계남 못지않다.

★테마게임―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MBC 밤10·45〉

방송작가인 경석은 영화 촬영현장에서 한 여자를 만난다. 대학시절 의대생 모임에서 가짜 학생임이 밝혀져 쫓겨났던 여자가 학력을 위장하고 영화제작의 중요 인물로 나타난 것. 얼마후 그 사실이 발각되자 여자는 자취를 감춘다. 그 후 시민단체에 취재간 경석은 더욱 화려한 경력으로 위장한 그녀를 만난다.

★역사스페셜―가야인은 성형수술을 했다〈KBS1 밤8·00〉

가야인들은 이마를 눌러 납작하게 만드는 편두, 생이빨을 뽑는 발치의 풍습을 갖고 있었다. 경남 예안리 고분에서 발견된 가야인의 인골을 통해 밝혀진 내용이다. 1천6백년전 가야인들은 왜 편두를 했을까. 40대 여성의 인골을 컴퓨터로 복원, 편두의 진실을 알아본다.

★파도〈SBS 밤8·50〉

윤사장은 손님과 싸운 영노를 파출소에서 빼내준다.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윤숙. 종희가 위로해도 소용없다. 두레밥집에서는 엄마와 남수 모가 각자 장사하는 방법이 달라 의견다툼이 일어난다. 두성은 전가족을 소집해 밥집 홍보에 나서자고 제안한다. 한편 종희는 윤숙이 쓰러진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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