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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9월 9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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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정보화 사회를 이끌 대안사상으로 폭넓게 재조명받고 있는 선(禪)사상. 86년만에 열린 백양사 무차선회, 화계사 국제선원의 작은 선방에서 참선에 열중하는 벽안의 스님들, 로스앤젤레스 현지 취재한 선 열풍…. 선의 의미와 실체를 살펴본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7·05〉
영원한 앙숙인 개와 고양이가 모자지간이 됐다. 고양이 젖을 빨고 자란 강아지. 어른 개가 되더니 새끼 고양이들을 물어와 젖을 물리고 있다. 또 이불을 꿰매다 엉덩이에 바늘을 품은 채 50여년을 살아온 할머니. 또 집중폭우때 마을사람들의 목숨을 구한 바위.
▼추적60분―나랏돈은 임자도 없나〈KBS2 밤9·50〉
피땀어린 국민의 세금이 새고 있다. 합법적 절차와 규정이란 허울을 뒤집어쓴 채 교묘한 방법으로 예산을 낭비하는 현장들. 멀티미디어 암센터사업 등 중앙차원의 대형사업에서부터 군단위에 이르기까지…. 또 로열티 분쟁으로 비상걸린 장미농가 취재.
▼홍길동〈SBS 밤9·55〉
마지막회. 토포대장은 길현을 볼모로 길동이 투항하지 않으면 길현의 목을 치겠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길동은 대나무 진을 치고 길현을 구해낸다. 이어 길동과 활빈당원들은 파행을 일삼던 임금을 폐위시킨다. 새 임금은 길동을 오위장군에 임명하지만 길동은 벼슬엔 뜻이 없다며….
▼건강클리닉―콜레스테롤의 두 얼굴〈EBS 밤9·45〉
심장병 예방의 키워드 콜레스테롤. 현대인들에게 적색경보 대상이지만 무조건 나쁘진 않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정확한 정보로 건강을 지켜가는 지혜를 배운다. ‘판례를 찾아라’의 주제는 의료분쟁시 의사의 과실을 환자가 입증하는 문제.
▼생방송 한밤의 TV연예〈SBS 밤10·55〉
지난달 미국에서 돌아온 개그맨 신동엽. 그간의 미국 생활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털어놓는다. 또 고소영과 임창정이 주연한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의 촬영 현장 탐방. 이어 새 드라마 ‘승부사’의 주인공 송승헌과 구본승을 스튜디오에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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