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2월 11일 10시 16분


▼ 「우리는 동문」 〈바둑TV 채널46 밤 11.30〉 전국 명문고를 중심으로 동문기우회의 추천을 받아 사회저명인사 가운데 바둑강자를 선발, 자웅을 겨루는 프로그램. 학교당 3명씩 선발해 모두 16개의 팀이 구성됐다. 1년간 열전이 펼쳐지며 윤기현 9단이 진행을 맡는다. ▼ 「레미제라블Ⅱ」 〈HBS 채널19 밤 10.55〉 감독 클로드 를루슈. 주연 장 폴 벨몽도. 빅토르 위고의 원작 「레미제라블」을 를루슈 감독이 제1,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재해석한 작품.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된 앙리는 사회의 온갖 박해 속에서 권투선수, 막노동 일꾼 등을 전전하며 성장한다. 우연한 기회에 「레미제라블」의 줄거리를 듣고 흥미를 느낀 앙리는 장발장에 대해 강한 호감을 갖는다. ▼ 「일본명찰순례」 〈불교TV 채널32 밤 11.40〉 「칭명사(稱名寺)」편. 호조 사네도키가 모친의 명복을 빌기 위해 가나자와 별장에 세운 염불당인 「긴타쿠산 칭명사」를 탐방한다. 후에 사네도키가 서대사의 에이손스님에게 귀의하면서 「칭명사」로 바뀌었다. 묘쇼보 신카이스님을 개조 제1대로 모신 칭명사에는 범종과 관세음 세지 양협시입상, 금당엔 불구와 본존 미륵보살 입상 등이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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