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전반에 블랙 하이글로스 장식 적용해
시각적 일체감과 무게감 확보
21인치 휠 및 전용 브레이크 탑재
381마력 가솔린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조합
BMW, ‘740i M 스포츠 프로’ 도입. 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가 외관 부품의 색상 변화와 전용 사양 구성을 통해 시각적 차별화를 꾀한 대형 플래그십 세단 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신형 모델은 기존 세단이 가진 고유의 외형에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연출하는 디자인 요소들을 조화롭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차체 표면의 마감 소재다. 기존의 은색 크롬 도금 부품을 전면 배제하고 깊은 광택을 내는 검은색 하이글로스 소재를 전반에 도입했다. 전면부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을 비롯해 측면의 창문 테두리, 사이드미러 덮개, 문손잡이까지 모두 검은색으로 통일해 시각적인 일체감을 높였다. 차체 하단의 사이드 실 커버 역시 동일한 소재로 마감됐다. 여기에 21인치 제트 블랙 휠과 검은색 캘리퍼가 적용된 M 스포츠 제동 장치가 맞물려 측면 디자인의 완성도를 보완했다.
후면부 역시 트렁크 상단에 메탈릭 블랙 색상의 M 리어 스포일러를 부착해 공기역학적 요소를 가미했다. 후미등과 뒷범퍼 하단 영역에도 검은색 줄무늬 장식을 추가해 전면부와 통일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유도했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자리 잡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1초다.
구동계에는 효율성과 발진 가속을 돕는 48볼트(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연동되며, 주행 노면 상태에 따라 동력을 능동적으로 배분하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해당 모델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억8100만 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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