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커피, 美 남대문마켓과 MOU…‘20년 다진 현지 유통망’ 발판 삼아 글로벌 영토 확장

  • 동아경제

탄탄한 유통망·물류센터 기반 시너지 기대… 애틀랜타 시작으로 미 전역 확산 목표

㈜커스텀커피가 미국 조지아주 기반의 아시안 종합 유통기업 남대문마켓과 미국 시장 공동 진출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시카고, 워싱턴 D.C. 등 주요 대도시로 카페 및 베이커리 사업을 확대하고, 현지 생산·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연매출 3,000만 달러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사진은 양사 관계자가 업무협약(MOU) 판넬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커스텀커피
㈜커스텀커피가 미국 조지아주 기반의 아시안 종합 유통기업 남대문마켓과 미국 시장 공동 진출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시카고, 워싱턴 D.C. 등 주요 대도시로 카페 및 베이커리 사업을 확대하고, 현지 생산·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연매출 3,000만 달러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사진은 양사 관계자가 업무협약(MOU) 판넬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커스텀커피
‘인생 라떼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빠르게 성장한 한국 커피 브랜드 ㈜커스텀커피(Kustom Coffee)가 미국 조지아주 기반의 아시안 종합 유통기업 남대문마켓(NAM DAE MUN)과 미국 시장 공동 진출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미국 내 커피 및 베이커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략적 투자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커스텀커피가 미국 시장 진출의 핵심 파트너로 남대문마켓을 선택한 배경에는 남대문마켓이 보유한 탄탄한 현지 인프라와 유통 네트워크가 있다. 남대문마켓은 지난 20여 년간 미국 조지아주에서 사업을 이어오며 현재 8개 매장을 운영 중인 미국 동남부 대표 아시안 유통기업이다. 최근에는 로렌스빌 지역에 약 10만 평방피트 규모의 신규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와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커스텀커피는 이처럼 안정적인 현지 유통망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겠다는 전략이다.

남대문마켓 역시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커스텀커피의 독창적인 ‘숙성라떼’ 제조 기술과 메뉴 라인업이 프리미엄화를 지향하는 미국 커피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확신했다. 커스텀커피의 브랜드 이미지와 고품질 제품력이 남대문마켓의 현지 유통 인프라와 만났을 때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국 내 커스텀커피 브랜드 개발 및 운영, 숙성라떼를 비롯한 커피 제품 유통, 베이커리 사업 확대, 현지 생산시설 구축, 프랜차이즈 사업과 현지 투자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시카고, 워싱턴 D.C. 등 주요 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미국 전역에 커스텀커피 브랜드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연매출 3,000만 달러(약 400억 원)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설정했다.

남대문마켓 관계자는 “커스텀커피의 차별화된 숙성라떼 맛은 미국 현지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미국 시장에서 쌓아온 유통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커스텀커피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커스텀커피 관계자 또한 “남대문마켓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형 프리미엄 커피 문화를 선보이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