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클라우드 ‘헤이망고 RAG’, 공공 맞춤형 기술로 정부 ‘혁신제품’ 지정

  • 동아경제

고도화된 AI 검색과 보안성 인정… 3년간 수의계약 등 공공 조달 시장 진입 발판

AI 전문 기업 망고클라우드(대표 백진성)는 생성형 AI 솔루션 ‘HeyMango(헤이망고) RAG’가 공공 업무에 특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부의 ‘혁신제품 1유형(국가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최종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공공서비스 질 향상과 신기술의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법정 제도다. 이번 지정을 통해 ‘헤이망고 RAG’는 기술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았으며, 향후 3년간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 및 조달청 우선구매 대상 제품으로서 조달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했다.

정부가 ‘헤이망고 RAG’를 혁신제품으로 선정한 주요 배경은 방대한 공공 데이터의 구조와 맥락을 파악하는 고도화된 RAG(검색증강생성) 기술력이다. 해당 솔루션은 질문을 사전 분석해 답변 정확도를 높이는 ‘Advanced RAG’와 검색·요약·번역 등 필요한 기능을 유연하게 조합하는 ‘Modular RAG’ 기술이 적용됐다. 맥락 유지 및 유사 질의 자동 제안 등 대화형 업무 지원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비공개 데이터를 다루는 공공 업무 특성에 맞춰 데이터 보안성을 보완한 점이 주효했다. 국가 망 보안 체계(N2SF) 및 정보공개법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필수적인 민감정보 자동 탐지 및 비식별화 처리 기술을 탑재해 공공기관의 보안 우려를 낮췄다.

망고클라우드는 앞서 2년 연속 GS인증 1등급(2024년 헤이망고, 2025년 헤이망고 RAG)을 획득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CSAP(클라우드 보안 인증)를 취득하는 등 공공 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아울러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카탈로그 등록 및 올해 1월 LG AI연구원 ‘EXAONE(엑사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뢰도를 높여왔다.

망고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헤이망고 RAG의 혁신제품 지정은 공공부문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AI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공부문 AX(인공지능 전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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