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사칠 시리즈’가 성수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나 플래그십 스토어 등 오프라인 공간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추세다. 이사칠시리즈 역시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성수동에 단독 매장을 열고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한층 넓힌다는 전략이다.
이번 매장은 이사칠시리즈의 핵심 기획 방식인 ‘코어 패브릭 시스템(Core Fabric System)’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코어 패브릭 시스템은 해외 고기능성 원단을 엄선해 각 특성에 최적화된 가공 방식을 적용한 브랜드 시그니처 라인업이다. 특히 이번 2026년 봄·여름(SS) 시즌 주요 아이템인 ‘크리즈’ 셔츠와 ‘고마츠 하프팬츠’ 등은 일찌감치 조기 품절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24시간 7일 내내 입어도 편안한 옷’을 제안하는 이사칠시리즈는 온라인 유통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해 11월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시작으로 올해 여의도 IFC몰에 연달아 입점하며 오프라인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시너지에 힘입어 실적도 상승세다. 정규 오프라인 매장들의 매출이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SF샵과 크림(KREAM) 등 온라인 판매 채널 다각화 효과가 더해져 올해 1~5월 누적 기준 브랜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 급증했다.
이사칠시리즈 관계자는 “트렌드의 중심인 성수동에서 브랜드의 색깔을 밀도 있게 담아낸 첫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이 공간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차별화된 소재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한 일상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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