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18일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등 위스키 2종을 일본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앞서 골든블루는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도쿄 바쇼(Tokyo Bar Show)’에 참가해 제품을 현지 시장에 먼저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K-위스키의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현지 바이어들에게 알렸다.
골든블루는 오쿠보, 아카사카, 신주쿠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에서 위스키 판매를 시작한다. 돈키호테 등 대형 유통 채널과 주류매장에 이어 유흥 채널로 점진 확대하며, 판매 지역도 일본 전역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집중한다.
골든블루는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이번 일본 진출은 K-위스키의 세계화라는 골든블루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과 같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공격적인 영업 활동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일본 내 K-위스키 열풍을 이끌어 나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위스키 시장은 2025년 9억 9500만 달러(약 1조 5000억 원)로 평가된다. 일본 특유의 장인 정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수요로 이어지면서, 올해부터 연평균 성장률(CAGR) 7.76%로 2035년 21억 달러(약 3조 1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댓글 0